휘낭시에 만들기
금융권 종사자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휘낭시에 마들렌과 비슷하면서도 더 쫀듯하고 겉은 바삭바삭하다.
재료
버터 100g, 흰자 90g(계란 3개 정도), 꿀 15g, 설탕 90g, 아몬드파우더 45g, 박력분 50g
만들기
버터 100g을 냄비에 넣고 중불로 갈색이 되어 바닥에 침천물이 생길 때까지 끓인다. 체에 걸러서 식혀둔다.
흰자는 살짝 기포가 날정도로 휘핑해주고 꿀,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준다.잔기포들이 있고 뽀얗게 되면 잘 섞인 것.
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잘 섞어 준다.
버터를 반죽에 2~3번 나누어 넣고 섞어준다. 버터의 온도는 50도 정도가 좋다.
완성된 반죽은 랩을 쒸어 1시간 정도 냉장고에 숙성 시켜준다.
1시간 후 살짝 뒤적여 준후 다시 랩에 싸서 10분 정도 냉장고에서 휴지 시켜 준다.
짤주머니에 반죽을 옮겨 담고 팬에 패닝 해준다.
오븐 온도는 180~190 도로 13~15분 굽는다. 난 190도로 13분 했더니 윗부분이 좀 진한 갈색으로 탔다. 휘낭시에 팬이 없어서 집에 있는 미니컵케이크 팬과 마들렌 팬을 이용해서 구웠다.
180도로 10분, 190도로 4분으로 두번째 시도 했더니 좀 더 색이 이쁘게 나온 듯 하다. 그리고 두번째 시도를 위해 휘낭시에 팬을 구매.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