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만의 평화 힐링-김천 직지사

오랜만에 직지사를 다녀왔다. 2020년 코로나로 바깥 바람 쐬기도 힘든데 부처님오신날을 핑계삼아 잘 떼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직지사로 향했다. 옛날 20대 때 느꼈던 설레임, 포근함, 따스함을 오랜만에 느꼈다. 지금 느끼고 있는 불안, 분노, 초조가 덧 없음을 알면서도 그것에 얽매이는 자신을 돌아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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